2회차 후 까먹기 전에 대충만 적어 봅니다,, 당연하지만 스포일러 주의 ⚠️ 0. 1보다 재미있을 수는 없다고 생각했지만... 2도 좋았다. 그런데 사실 파트투에서 좋았던 건 전부 페이드 로타였어서...... 1. 시작하자마자 폴이 동생아, 너도 별나라로 가야 하지 않겠니? 아버지처럼 이래서 ㅈㄴ 놀람. 무슨 의미입니까. 2. 1에서는 사람을 죽여 본 적 없는 도련님이었던 폴이 2에서는 거의 시작과 동시에 살인을 저지른다……. 당연히 생존을 위한 것이지만 대견함과 안타까움의 양가 감정이 함께 드는 게 당연함 3. 프레멘 전투 씬들 좋다. 특히 초반에 폴 챠니 2인 1조 전투 할 때 폴이 엄호하고 챠니가 총 들고 폴이 장전하고 챠니가 저격하고 폴이 미끼 될 때...... 그리고 모래에 엎드려 파묻혀 있다가..